가디건 진짜 핏 예뻐요*.*울이 들어가서 까끌거림 걱정했는데 피부 진짜 예민한 편인데도 별로 못느꼈습니다.(정말 예민하신분이라면 이너 반팔티정도 입고 입으시면 불편함 전혀 없을정도의 재질입니다.) 그냥 그레이 아니고 흰색, 그레이, 블랙 느낌의 원사가 섞여있어서 특이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두께감도 어느정도 있어서 요즘같은 날씨에 (막 춥지 않으면) 안에 폴라티랑만 입어도 따뜻합니다! 밑쪽을 잡아주는 형태의 가디건이라 굳이 넣어입지 않아도 모델컷처럼 모양 유지할 수 있어요. 소매쪽도 딱 잡아줘서 걷어입기 좋다는 점도 장점인것 같습니다:) 알파카 함유되어있는데도 털빠짐도 거의 없고 무엇보다 진짜 가벼워서, 그러면서 보온성도 좋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